재난안전관리 협력 강화 목적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왼쪽)와 김성용 전국자율방재단 총재가 재난 안전 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왼쪽)와 김성용 전국자율방재단 총재가 재난 안전 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11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본사에서 전국자율방재단과 ‘재난안전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폭염을 대비해 이온음료 긴급 처방 및 온열 질환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협약에 따라 동아오츠카는 폭염 대책 구조구급을 위해 전국 4만8천여 곳의 무더위 쉼터에 포카리스웨트를 배치하고 폭염 관련 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날로 복잡해지는 각종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는 기업’이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예방과 대응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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