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청수변공원 앞 459세대 랜드마크…저렴한 분양가·중도금 무이자

12일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견본주택에 방문한 내방객들이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금호건설>
12일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견본주택에 방문한 내방객들이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금호건설>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금호건설은 12일 전남 순천시 조례동 986-1번지에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는 순천시 내 20년만에 공급되는 ‘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강청수변공원 앞에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최고 16층, 6개동, 총 4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가구 모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에는 강청수변공원이 있어 공원에 마련된 축구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 족구장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남해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를 진출입할 수 있는 순천IC와 순천시내로 연결된 삼산로와 백강로도 가깝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860만원대로 인근 분양 단지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중도금(60%) 무이자 융자 혜택도 제공된다.

금호건설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4일 발표되며, 지정계약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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