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통합 이벤트, 15일간 연속 출석 시 영웅의 파편 150 지급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의 서버 통합을 실시하고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블소 레볼루션의 1~5 서버를 하나로 통합했다. 기존 캐릭터, 계정 등의 정보는 통합 서버로 자동 이전된다. 단, 신규로 추가됐었던 신검합일 1~3 서버는 이번 서버 통합에서 제외됐다.

서버 통합과 동시에 신규 이용자들의 빠른 적응을 위한 신 서버 ‘신검합일 4’도 새로 오픈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공개했다. 기존 보스러시에 낚시 콘텐츠가 추가된 ‘여름맞이 해안의 보스 러시’, 문파원들이 함께 도전하고 즐길 수 있는 신규 문파 던전 ‘신기루 유적지’를 새롭게 선보이고, 일일 던전, 비무 등의 플레이 보상을 상향 조정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5일간 연속 출석 시 영웅의 파편 150개와 영웅 장비 상자를 지급하는 특별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통합 서버에서 1대1 비무, 용오름계곡 콘텐츠를 즐기면 흑신석을 보상으로 제공하며, 이벤트 던전 미션 달성 시 희귀 수호령 ‘목각돌이’를 지급한다.

강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서버 통합으로 더 많은 이용자들이 함께 소통하는 커뮤니티 활동, 경쟁의 재미가 강화된 세력 다툼, 던전 및 비무 등의 콘텐츠 활성화가 이뤄져 한층 강력해진 MMORPG 본연의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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