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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제 22회 에너지위너상 수상통합배관시스템 ‘히트허브’ 난방·건축부문서 수상…최대 12.7% 에너지절감
박준형 기자  |  pjh@fi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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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1  15: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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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충렬 경동나비엔 기술영업부문장(좌측)이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경동나비엔>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경동나비엔이 통합배관시스템 ‘히티허브(HeatyHub)’로 제 22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는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의비효율적인 소비로 인한 경제적, 환경적 부담을 덜고, 에너지고효율 제품의 생산과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경동나비엔은 중앙난방 열원의 공급 배관을 통합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통합배관시스템 히티허브로 건축·건물 부문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

히티허브는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한 고효율 에너지 시스템이다. 기존의 중앙난방이난방과 급탕을 별도의 배관으로 공급해 총 4개의 파이프를 필요로 했던 것에 반해, 히티허브는 난방만을 공급하는 2 파이프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급탕 배관을 없앤 대신, 세대 내에 설치된 열교환기를 이용해 급수를 가열하는 방식이다. 또 콘덴싱가스보일러와 마찬가지로 연소 과정에서 환수되는 열을 한 번 더 활용하는 방식을 적용해 최대 12.7%까지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배관이 4개에서 2개로 축소됨에 따라 기계실 면적을 12%까지 줄일 수 있어 공간의 활용도도 높아졌으며, 난방과 급탕을 한 개의 계량기로 측정이 가능해 보다 명확하게 요금을 부과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도 한층 향상됐다.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24시간 난방과 급탕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용자가 급탕온도를 설정할 수도 있다. 또 온수를 저장해두지 않고 필요 시 순간 가열해 사용하기 때문에 레지오넬라균 등의 유해균 증식을 억제할 수 있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히티허브 시스템은 중앙난방의 안정성과 개별 제어의 편의성을 모두 갖춘 새로운 에너지 절약형 난방 시스템이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고효율에너지 기기 개발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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