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수준과 성향에 맞는 교육 콘텐츠 제공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3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마련된 LG유플러스 체험관.<사진=LG유플러스>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3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마련된 LG유플러스 체험관.<사진=LG유플러스>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유플러스는 IPTV 유아콘텐츠 ‘U+tv 아이들나라’에 아이 맞춤 교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3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 참가해 맞춤교육 U+tv 아이들나라를 공개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유교전에 부스를 마련해 U+tv 아이들나라 신규 서비스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마련했다.

다음 달 출시되는 해당 서비스는 IPTV 최초로 AI(인공지능)가 분석하고 전문가가 추천해 아이 수준과 성향에 맞는 교육 콘텐츠를 탑재했다. 콘텐트는 수준별 ‘영어유치원’, 관심별 ‘맞춤형 도서 추천’, 성향별 ‘부모교실’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유교전 기간 동안 유아교육기관 원장 및 교사 500여 명을 체험관에 초청해 유아교육 및 보육계와 긴밀한 협업을 지속하며 전문가 의견을 서비스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전시회 기간 동안 LG유플러스 체험관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행사도 준비됐다.

출시 예정 서비스인 ‘영어 유치원’의 YBM JET-Kids 기반 레벨테스트 무료로 제공해 아이의 발음, 듣기, 읽기 6단계 수준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또 ‘부모교실’ 진단테스트 중 ‘부모 양육 행동 검사’를 체험하고 진단 결과로 전문가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넷플릭스 키즈 특별 체험존, 5G AR캐릭터와 춤추기, 꼬마캐리 깜짝방문쇼, 홈IoT 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존도 준비했다.

LG유플러스 서비스 체험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모바일 음료 교환권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혜윤 LG유플러스 스마트홈마케팅담당(상무)는 “AI 분석 및 전문가 추천 맞춤형 서비스의 교육적 유용함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대규모 체험관을 마련했다”며 “부모 최대 고민인 자녀 교육에 U+tv 아이들나라가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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