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 > 전기·전자
화웨이, “임직원 중국軍 연관성은 사실무근”정부 커넥션 배경엔 군·정보기관 출신 CEO
진명갑 기자  |  jiniac@finom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7.11  14:46:2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화웨이가 자사 직원과 중국 군(軍) 연관성에 대해 사실무근을 주장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화웨이 직원의  중국 군 산하기관 이중 고용 의혹에 대해 보도,  화웨이가 이를 즉각 부인했다.  

지난 9일 화웨이는 입장문을 통해 “화웨이 직원 이력서와 관련해 그 어떤 것도 확인할 수 없었다”며 “화웨이는 군 및 정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채용 후보자에 대해 엄격한 정책을 적용하고 있으며 채용 과정에서 이러한 후보자들은 군 및 정부와의 관계가 종료되었음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이버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는 지금까지도 그러했고, 앞으로도 언제나 화웨이의 최우선 사항이 될 것”이라며 “화웨이는 고객 네트워크 및 데이터에 접근하게 될 직원들에 대해 배경 조사 진행과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화웨이는 투명성에 관한 전문가 조사 및 사실에 근거한 보고서를 환영하며, 결론을 내릴 때 추측성 내용을 적게 포함하고 ‘믿는다’, ‘유추하다’, ‘배제할 수 없다’와 같은 표현처럼 추측에 기반한 진술들이 없기를 희망한다”며 보도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화웨이와 중국 군과 연관성 의혹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전부터 중국 군과 연관성을 의심 받아 왔으며, 그 배경에는 런정페이(任正非) 회장과 순야팡(孙亚芳) 회장이 있다.

화웨이 창업자인 런정페이 회장은 중국 인민해방국 장교 출신으로 1983년 군에서 퇴역해 지금의 화웨이를 설립하고 군시설에 통신장비를 납품해 기반을 다졌다. 

순야팡 회장의 경우 1992년 화웨이 입사전 중국 국가안전부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가안전부는 화웨이와의 연관성이 꾸준히 제기된 기관으로 우리나라의 국가정보원가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진명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헤드라인 뉴스

'송도·청라' 인천 부동산 순풍… 매매·전세도 급등

'송도·청라' 인천 부동산 순풍… 매매·전세도 급등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분양가 상한제·전매제한 기간 확대 등 서울 및 ...
포토뉴스
만평 조민성의 그림판
[만평]조민성의 그림판
가장 많이 본 기사
1
경동나비엔·귀뚜라미, 콘덴싱보일러 경쟁 ‘후끈’
2
제약업계, 4가 독감백신 출하 이어져…경쟁 돌입
3
최태원 “CEO, 딥체인지 위한 혁신 디자이너 돼야”
4
BBQ, 전속모델로 배우 김응수 발탁
5
과천 청약 대기수요로 전셋값 급등
6
[현장] 인천 루원시티 2차 SK리더스뷰, 견본주택 ‘장사진’
7
'흥행 질주' 달빛조각사... 롱런 변수는 경쟁작
8
원인 미상 ESS 사고 급증, 시장 우려 확대
9
부영주택, 광주전남혁신도시 ‘이노 시티 애시앙’ 분양
10
삼성전기 ‘HDI’ 매각, 수익성 개선에 도움
'相生'에서 '希望'을 찾다!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성전기가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28~29...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길 18, 3층  |  대표전화: 02)786-7993  |  팩스: 02)6919-1621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2356  |  등록일: 2012.11.23  |  발행일: 1996.7.1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환
Copyright © 2010 ㈜현대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