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견본주택 오픈…분양가 3.3㎡당 평균 2천600만원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수개월째 분양이 지연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가 드디어 분양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지난 8일 동대문구청으로부터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의 분양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오는 19일 견본주택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천600만원 수준이다.

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하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지하 7층~지상 최고 65층, 5개동에 아파트를 비롯해 오피스텔, 오피스, 호텔 등이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단지다. 4개 동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총 1천425가구이며 조합원 몫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84~177㎡ 1천263가구다. 전용면적 별로 84㎡ 1천163가구, 102㎡ 90가구, 169~177㎡(펜트하우스) 10가구 등이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청량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청량리역은 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분당선, 경원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등 10개 노선이 지나는 국내 최다 환승역으로 서울 도심 및 시 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지난해 12월 분당선 연장 개통으로 강남 접근성이 개선됐으며, 앞으로도 GTX-B, C노선,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 4개 노선이 더 들어설 예정이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강점이다. 청량리역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이 있으며 청량리시장, 경동시장, 성동구립도서관, 동대문구청, 성심병원 등도 가깝다. 또 대규모 복합시설인 만큼 단지 내에 조성되는 스트리트몰 및 문화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분양물량의 88% 이상을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했고,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마련해 가족 구성에 따른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며 “일부 타입 및 층에 따라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 9억 원 이하 물량도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성동구 행당동 294-7 (지하철 2호선 왕십리역 9번 출구 주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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