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 취약 계층 고용 창출로 지역사회 기여

8일 엔씨소프트서비스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 현판식에서 (왼쪽부터)권상훈 엔씨소프트서비스 경영지원팀장, 조정호 엔씨소프트서비스 대표이사, 구현범 엔씨소프트 최고인사책임자, 남용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 장동수 부산지역본부장, 박재술 부산직업능력개발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8일 엔씨소프트서비스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 현판식에서 (왼쪽부터)권상훈 엔씨소프트서비스 경영지원팀장, 조정호 엔씨소프트서비스 대표이사, 구현범 엔씨소프트 최고인사책임자, 남용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 장동수 부산지역본부장, 박재술 부산직업능력개발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엔씨소프트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8일 ‘엔씨소프트서비스’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엔씨소프트는 장애인 고용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8년 11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준비해왔다.

엔씨소프트서비스는 사업장에 장애인 편의 시설을 마련하고 장애인 고용 요건을 갖췄다. 엔씨소프트서비스에 채용된 장애인 25명(중증장애인 14명 포함)은 지난 5월부터 다양한 직무에서 근무 중이다.

구현범 엔씨소프트 최고인사책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직원들이 함께 어울려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한 근무환경을 마련했다”며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고용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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