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원·부산 인기 여행지서 즐기는 여름 휴가 제안

켄싱턴호텔 평창 야외 수영장. <사진=이랜드>
켄싱턴호텔 평창 야외 수영장. <사진=이랜드>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켄싱턴호텔은 휴가철을 맞아 여름철 인기 여행지에서 화려하고 매력적인 여름 휴가를 제안하는 ‘핫 서머(Hot Summer)’ 콘셉트의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매년 여름 인기 여행지로 손꼽히는 서울, 강원, 부산에서 시원한 물놀이 혜택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색다른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

해당 호텔은 서울 도심 속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켄싱턴호텔 여의도, 시원한 자연 속에서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켄싱턴호텔 평창, 부산의 화려한 광안대교와 시원한 여름 밤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이 있다.

특히,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여의도와 평창 호텔은 3인 기준 혜택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서울권의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도심 속 대표 워터파크인 ‘한강 수영장’ 이용 혜택이 포함된 '조이풀 키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이그제큐티브 객실 1박, 여의도 한강 수영장 입장권 3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 3인(조식, 애프터눈 티타임, 해피아워), 그린핑거 선 젤·베이비 키트 1개, 한강에서 즐기는 원터치 텐트(2인용) 대여 서비스, 포인포 키즈 라운지의 키즈 클래스 1회, 프리미엄 유아웨건 브랜드 ‘시크포베이비’의 웨건 대여 서비스, 객실 내 필로우 오더 서비스로 구성됐다.

강원권의 켄싱턴호텔 평창에서는 시원하게 펼쳐지는 오대산을 배경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쿨 인 더 풀 패밀리 패키지’를 준비했다.

패키지는 수페리어 또는 켄싱턴 객실 1박, 그린밸리 뷔페식 조식 3인, 실내 및 야외 수영장(사우나 포함) 3인, 서머 에이드 3잔, 에어베드 1개, 에어 글라이더 1개로 구성됐다.

부산권의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은 최근 부산에서 바다 피크닉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광안리 바다 전망의 16층 루프톱 ‘스카이데크’에서 낭만적인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광안 브릿지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오션뷰 객실 1박, 스카이라운지 조식 또는 와인파티 2인 중 택1, 루프톱 바 스카이데크 칵테일 2잔, 필로우(4종) 오더 서비스, 스페셜 서비스(돌체구스토 캡슐커피, 크랩트리 앤 에블린 어메니티 세트)로 구성됐다.

이번 패키지는 켄싱턴호텔 평창과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은 다음달 31일까지, 여의도는 다음달 25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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