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도 최고 30%…일반 옥수수 세배

NS홈쇼핑 ‘초당 햇찰옥수수’ 판매방송 홍보이미지.
NS홈쇼핑 ‘초당 햇찰옥수수’ 판매방송 홍보이미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NS홈쇼핑이 5일 오후 5시10분 농협 ‘초당 햇찰옥수수’ 판매방송을 한다. 초당옥수수는 당도가 23~30% 정도로 높아 ‘과일 옥수수’라고 불리는 품종이다.

일반 옥수수의 당도(8~10%)와 비교하면 최대 세배에 이른다. 또 생으로 먹었을 때 아삭한 식감으로 인기가 높다.

이번 방송에서 소개되는 초당옥수수는 충북 옥천산으로 유전자 변형 걱정 없이 우리땅에서 생산된 옥수수다.

방송 후 주문 받은 물량만큼 수확해 껍질째 배송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집에서 초당옥수수를 수확한 직후의 신선한 상태 그대로 만날 수 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초당옥수수는 물에 넣어 삶기 보다 찜기에 찌는 것이 더 맛있다”며 “여름에는 섭취 30분 전에 냉동실에 넣었다가 꺼내 아이스 옥수수로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NS홈쇼핑이 5일 판매하는 제품은 30개 구성으로 가격은 3만7천900원이다.

이지윤 NS홈쇼핑 TV건강식품팀 MD는 “옥수수의 고장이라 불리는 충북 옥천의 농협을 통해 어렵게 수급한 물량인 만큼 많은 소비자 분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