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서브 스토리 플레이 가능

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게임 '에픽세븐'의 신규 캐릭터 '릴리벳'.<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게임 '에픽세븐'의 신규 캐릭터 '릴리벳'.<사진=스마일게이트>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에 신규 영웅 ‘릴리벳’과 서브 스토리 업데이트를 4일 진행했다.

릴리벳은 재봉사 가문의 딸로 거대한 가위를 무기로 사용하는 자연속성 캐릭터다. 에피소드 2의 주인공인 ‘루루카’와 같은 행성출신으로 내전에 휘말려 가족을 잃고 떠돌던 중 에피소드 2의 최종 보스 ‘스트라제스’를 만나 그의 강력한 조력자로 성장하게 된다. 에피소드 2의 핵심 인물 중 하나로 향후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릴리벳은 기본 스킬로 적에게 강화 불가를 발생시키며 강화 효과가 없는 적에게 피해량이 증가하는 연계 스킬을 사용해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또 궁극기 ‘영혼 분쇄’는 해당 스킬로 상대방 영웅을 처치할 경우 부활이나 소생을 불가능하게 하는 강력한 스킬이다.

릴리벳 서브 스토리 ‘과거를 걷는 시간’도 오픈 됐다. 18일까지 플레이 가능한 이번 서브 스토리에서는 폐허가 된 유적지에서 과거의 슬픈 기억을 마주하게 된 릴리벳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에픽세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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