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카더가든·휘성 등 공연

‘2019 썸머 홀릭’ 홍보이미지. <사진=롯데컬처웍스>
‘2019 썸머 홀릭’ 홍보이미지. <사진=롯데컬처웍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컬처웍스는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릴레이 콘서트 ‘2019 썸머 홀릭’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날인 9일에는 짙은 감성과 독보적인 보이스로 사랑 받고 있는 이하이가, 이튿날에는 빈티지한 음색으로 전 세대의 감성을 아우르는 싱어송라이터 카더가든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공연 마지막날에는 명품 R&B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인 휘성이 대미를 장식한다.

롯데컬처웍스는 2017년 여름에 개최한 ‘뮤직 오브 더 나잇’과 겨울에 선보인 ‘윈터 콘서트’를 시작으로 사계절에 잘 어울리는 감각적인 콘서트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에 잘 어울리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더운 여름, 어렵게 휴가를 떠나지 않더라도 시원한 공연장에서 지친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 썸머 홀릭의 티켓은 이번달 8일 오후 4시 인터파크와 멜론티켓, 예스24,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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