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17일 자정까지 진행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리마스터 신규 클래스 '검사' 이미지.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리마스터 신규 클래스 '검사' 이미지. <사진=엔씨소프트>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엔씨소프트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 리마스터’의 신규 클래스 ‘검사’의 사전예약을 3일 시작했다.

검사는 리니지 리마스터 론칭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다. 한손검을 주 무기로 사용하며, 고유의 패시브 스킬로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검사는 상대방을 제압하는 다양한 디버프 스킬과 접근에 용이한 돌진기를 보유했다. 4대 내성(기술, 정령, 용언, 공포)을 감소시키는 전용 스킬을 갖춰 전투에서 전략적 활용도가 높다.

엔씨소프트는 17일 자정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사전 예약자에게 4종의 전용 보상을 제공한다. 무기와 방어구, 드래곤의 고급 다이아몬드(50)개를 기본 보상으로 지급한다. 검사를 포함한 9개 클래스의 최상위 스킬 획득 기회도 제공한다.

또 모든 이용자는 17일 정식 업데이트 이후 시그니처 쿠폰을 획득할 수 있다. 시그니처 쿠폰은 ’엘릭서 100% 제작권’, ’룸티스/스냅퍼 100% 강화권’, ’증발 아이템 2종 복구권 또는 드래곤의 고급 다이아몬드(50개) 중 택일’ 등 총 3종이다.

이번 검사 추가를 통해 신규서버도 17일 오픈한다. 신규 서버 사전 캐릭터 생성은 15일 오후 8시부터 17일 자정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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