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 투입…경품으로 향수·립스틱·커피 등 제공

신세계면세점 영상 광고 중 일부.
신세계면세점 영상 광고 중 일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배우 한효주씨를 주인공으로 새로운 영상 광고를 런칭하고 12일까지 SNS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익숙함 속의 낯설음’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영상의 배경은 미국 뉴욕의 일상적인 도심이지만 하늘에는 상상 속에 있을 법한 날개 달린 비행기가 날아다니고 도심 중간 중간에는 향수병 건물과 립스틱 건물이 솟아나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다소 파격적이고 과장된 표현을 통해 신세계면세점만이 가진 강점이자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지향점인 ‘세상에 없던 새로운 면세점’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이 영상은 현재까지 한국과 중국 등에서 총 360만건 이상 조회수를 올리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광고에서 ‘새로움’과 ‘이상적인 면세 쇼핑 공간’이라는 의미를 조합해 ‘NOOTOOOO’라고 명명했으며 ‘NOOTOOOO’ 의 빈칸을 채워 넣으면 추첨을 통해 향수나 립스틱, 커피 기프티콘 등의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 이벤트는 12일까지 신세계면세점 공식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은 광고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은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강남점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단 1명에게 1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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