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트라이프생명>
<사진=메트라이프생명>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기업 유동성 및 재무 리스크를 달러로 대비할 수 있는 ‘무배당달러경영인정기보험’과 자녀를 위한 목적자금 마련 등에 활용 가능한 ‘무배당키즈드림변액유니버셜보험’을 신규 출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무배당달러경영인정기보험은 CEO 유고 시 보장 플랜 제공, CEO 퇴직금 재원마련, 상속세 및 법인세 부담경감 등 기업의 유동성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는 정기보험이다. 특히 달러로 자산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구, 은행보다 높은 이율의 금리확정형(2.5%) 상품이다.

가입 10년 후부터는 매년 사망보험금이 일정비율(10%, 20% 선택)로 증가하는 체증형으로 기업가치가 상승할수록 커지는 CEO 부재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비 할 수 있다는 게 메트라이프측 설명이다.

이 상품은 간편심사보험으로도 제공하고 있어 과거 병력자나 현재 만성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또는 고령자도 세가지질문(3개월이내입원 및 수술진단, 최근 2년이내 입원 또는 수술, 최근 5년 이내 암진단·입원·수술)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CEO 부재시 기업의 존립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는 만큼 이에 대비한 보장플랜 마련은 필수적”이라며, “달러경영인정기보험은 안정성 높은 달러로 준비할 수 있는 국내유일의 경영인정기보험으로 기업의 보장니즈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키는 한편 기업의 재무리스크 관리측면에서도 유의미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배당키즈드림변액유니버셜보험은 자녀의 독립나이를 20~27세사이로 설정해 독립나이까지는 부모의 사망보장과 자녀의 건강보장을 동시에 보장하며, 독립나이이후에는 주피보험자를 부모에서 자녀로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녀의 평생보장플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상품은 추가납입 및 중도인출(연 4회수수료면제)이 자유로운 유니버셜기능을 갖춰 경제상황에 맞춘 유연한 자금운용이 가능하다. 또 20여종의 펀드를 선택할 수 있어 가입자의 투자성향 및 시장상황에 맞는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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