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인접해 교육인프라 탁월…C2 HOUSE·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적용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대림산업은 경기도 김포시 마송택지개발지구 B-6블록에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을 다음달 중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은 지하 1층~지상 최고 18층, 7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66~84㎡ 총 574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 66㎡ 48가구, 74㎡ 65가구, 84㎡ 461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마송지구는 김포시 통진읍 일대에 조성된 택지개발지구다. 98만9천738㎡, 총 5천919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수용 예정 인구는 1만6천202명이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은 마송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마송중앙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고 마송중학교와 고등학교도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300m에 위치한다. 또 마송공원과 금쌀공원 등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평온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마송지구 내 상업지역 역시 길 하나를 두고 마주하고 있어 생활인프라를 누리기에도 좋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에는 대림산업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HOUSE’가 적용된다.
C2 HOUSE는 고객 생활패턴 분석을 통해 인테리어 스타일·구조·설계 등을 통합적으로 차별화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최소한의 내력벽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세대주만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각 가구에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적용해 환기시스템이 자동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해준다. 환기시스템에는 H13등급 헤파필터가 적용돼 0.3㎛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5%까지 제거해줘 실내로 침투하는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가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통진읍 일대는 지난 20년간 신규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지역”이라며 “e편한세상의 혁신 주거플랫폼 적용과 더불어 1군 브랜드의 새 아파트로서 기대감이 매우 높아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살고 싶은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의 주택전시관은 뉴고려병원 인근(김포시 장기동 1888-9번지)에 조성되며 8월 중 개관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1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