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속성 지닌 전설 등급 정령카드 ‘카시아’ 공개

넥슨 모바일 MMORPG '트라하' 업데이트 홍보 이미지. <사진=넥슨>
넥슨 모바일 MMORPG '트라하' 업데이트 홍보 이미지. <사진=넥슨>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넥슨은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트라하’에 영웅 난이도의 12인 공격대 던전인 ‘얼음성 망루(영웅)’를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저는 일주일에 다섯 번씩 딜러(8명), 탱커(2명), 힐러(2명) 등 역할을 구분해 12명이 한 팀을 이뤄 얼음성 망루(영웅)에 입장할 수 있다.

기존에 도입된 8인 공격대 던전과 비교해 공격 범위, 디버프, 데미지 등 여러 효과가 강화된 만큼 난도가 더욱 높아졌다.

넥슨은 12인 공격대 던전을 공략한 유저 전원에게 영웅 장비 제작도안을 지급하며, 일정 확률로 전설 등급의 무기·장신구를 제공한다.

넥슨은 최초 ‘빛’ 속성을 지닌 전설 등급의 ‘카시아’를 포함해 희귀 등급 ‘호라’, 영웅 등급 ‘루다’ 등 신규 정령카드 3종을 도입했다.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캐릭터 체형별 특징을 반영한 신규 의상인 수영복과 여름 모자도 공개했다.

넥슨은 다음달 10일까지 유저가 게임에 접속한 날짜에 따라 아이템을 제공하고, 정령카드를 뽑은 횟수에 따라 영웅·전설 등급의 정령카드를 추가 지급한다. 다음달 24일까지 전문기술과 투기장, 전장 관련 이벤트 미션에 참여한 유저들은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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