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생존전장인 ‘카마하의 덫’ 등 오픈

엑스엘게임즈 PC게임 '아키에이지' 7월 대규모 업데이트 홍보 이미지. <사진=엑스엘게임즈>
엑스엘게임즈 PC게임 '아키에이지' 7월 대규모 업데이트 홍보 이미지. <사진=엑스엘게임즈>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엑스엘게임즈가 내달 4일 PC게임 ‘아키에이지’에 진행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영지콘텐츠’를 추가한다.

영지콘텐츠는 공성전에서 승리한 세력에게 제공된다. 제단과 성소,농가와 감독소 등 각종 건축물들을 신축할 수 있고 이를 발전시켜 세력의 번영에 기여할 수 있다.

엑스엘게임즈는 여름맞이 해상생존전장인 ‘카마하의 덫’을 9월 5일까지 운영한다.

카마하의 덫은 과거 여신의 의지를 무시하고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 도망치던 자들이 난파되어 망령으로 나타나 뱃사람을 현혹한다는 스토리의 지역이다.

유저들은 카마하의 덫 전장에서 특수한 형태로 개조된 쾌속정을 타고 전장을 누비며 생존 경쟁을 벌이게 된다. 전장이 진행될수록 옥죄어 오는 ‘원한 서린 장막’이 게임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엑스엘게임즈는 수집 업적 보상으로 ‘스트라다’를 지급하고 메인퀘스트가 종족 별로 다른 초반부 성장 속도를 균일하게 맞추고 퀘스트 수행만으로도 충분한 성장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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