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오염·누출 사고와 위험관리’ 세미나에서 LIG엔설팅 박태경 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8일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오염·누출 사고와 위험관리’ 세미나에서 LIG엔설팅 박태경 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장우진 기자] LIG손해보험은 지난 8일 역삼동 GS타워에서 국내 주요 대기업의 환경안전담당자 및 보험담당자 약 150명을 초청한 가운데 ‘오염·누출 사고와 위험관리’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위험 종합컨설팅 전문기업인 LIG엔설팅이 진행을 맡았으며, 점차 규제 강화가 예상되는 환경오염 피해 관련 정책 현황과 수립 배경을 진단해보고 관련 사고사례 공유를 통해 기업의 대응능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세미나는 환경오염피해 구제에 관한 법률, 화학물질 유출에 따른 위험관리 방안, 화재·폭발 사고사례 통한 사고원인 분석 등 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위험관리와 관련한 주제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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