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대출 고객대상 서민금융 지원

 
 
[현대경제신문 장우진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신한저축은행과 제휴해 신용대출상품 허그론 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단체신용보험을 통해 예기치 못한 사고 시 대출금 잔액을 갚아주는 ‘허그론 안심서비스’를 지원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사고 시 대출금 상환을 보장하는 신용보장보험 무료가입서비스로 서민들의 자산 안정성 확보, 가족에 대한 부채 승계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서비스다.

보험료는 신한저축은행이 전액 부담하며, 고객은 간단한 신청서 작성만으로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허그론은 신한저축은행과 거래하는 고객대상 신용대출상품으로, 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연 6.9%부터, 대출한도는 최대 5천만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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