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회공헌 활동 전년보다 60% 이상 확대

25일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학생들이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노후주택을 보수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25일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학생들이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노후주택을 보수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5일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노후주택을 보수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4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주택 노후로 거주에 어려움을 겪지만 직접 보수하기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단열작업 등의 활동을 펼쳤다.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는 지난해 전통시장, 유기견 보호소, 소방관 휴게시설 환경개선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는 희망의 집 고치기에 이어 하반기에 우체국 집배원 휴게시설 개선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인프라 개선공사 외에도 복지시설 방문 봉사, 무료급식 봉사, 임직원 가족 참여 봉사활동,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건설업 특성을 살려 노후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등 인프라 개선공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올해 사회공헌 활동을 전년대비 60% 이상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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