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식재료로 구성된 현지 음식 제공

뉴질랜드 디스팅션 파머스턴 노스 호텔 총주방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마크 하만 셰프. <사진=밀레니엄 서울힐튼>
뉴질랜드 디스팅션 파머스턴 노스 호텔 총주방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마크 하만 셰프. <사진=밀레니엄 서울힐튼>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이달 27일부터 7월 7일까지 레스토랑 ‘카페 395’에서 뉴질랜드의 건강한 식재료로 구성된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뉴질랜드 푸드 페스티벌(New Zealand Food Festival)’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뉴질랜드 푸드 페스티벌을 위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과 남편 필립공, 배우 브루스 윌리스, 가수 앨리샤 키스 등 유명인에게 요리를 선보인 바 있다.

또 뉴질랜드 북섬에 위치한 디스팅션 파머스턴 노스(Distinction Palmerston North) 호텔에서 총주방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25년 경력의 마크 하만(Mark Harman) 쉐프를 초청한다.

뉴질랜드 푸드 페스티벌에서는 ‘코코넛·레몬그라스 스프’, ‘홍합 크림 차우더’ 등 스프류와 ‘뉴질랜드산 모듬 육류’, ‘아보카도 라임 오일로 양념한 그린 홍합’ 등 콜드 푸드, ‘크린 소스로 구운 양고기 커틀릿’, ‘크림 치즈 크로켓’ 등 핫푸드를 맛볼 수 있다.

‘키위 크림 치즈 푸딩’, ‘크림 치즈 아이싱이 올라간 당근 케이크’, ‘초콜렛 라즈베리 토르테 케이크’, ‘키위 커스타드 타르트’ 등 디저트도 마련됐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관계자는 “뉴질랜드는 농업과 목축업이 발달했으며 특히 양고기, 소고기를 비롯해 그린 홍합 등 해산물과 가성비 좋은 와인으로도 유명하다”며 “가까운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뉴질랜드 미식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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