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부터)이정희 유한양행 사장과 홍기삼 제28회 유한재단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 심사위원장, 한승수 유한재단 이사장,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조욱제 유한양행 부사장 등이 22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28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한양행>
(앞줄 왼쪽부터)이정희 유한양행 사장과 홍기삼 제28회 유한재단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 심사위원장, 한승수 유한재단 이사장,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조욱제 유한양행 부사장 등이 22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28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한양행>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유한재단은 지난 22일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 대강당에서 ‘제28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유한재단은 창업자 고 유일한 박사의 뜻에 따라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마음과 사고력을 키우고자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3년마다 입선작을 책자로 발간해 전국 학교와 수상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1천600명의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5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승수 유한재단 이사장,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조욱제 유한양행 부사장, 홍기삼 심사위원장 등 대회 관계자들 및 대회 입상자의 가족들 200여명이 참석했다.

고등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고양예술고등학교 정가을 학생이 받았고 중등부 대상(유한재단이사장상)은 화성중학교 임진혁 학생, 초등부 대상(유한재단이사장상)은 궁내초등학교 김다은 학생이 받았다.

한승수 유한재단 이사장은 “오늘 수상의 영광과 기쁨을 가슴 속 깊숙이 간직하고 국가와 민족, 우리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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