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함 강조한 광고 선보여

칠성사이다 광고 영상. <사진=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광고 영상. <사진=롯데칠성음료>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모델 겸 배우 홍종현을 칠성사이다 모델로 발탁하고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광고는 ‘Re:fresh, Re:green’이라는 콘셉트와 함께 무더운 여름의 사무실, 집, 야외 등 일상생활 속에서 칠성사이다를 통해 채워지는 청량함을 시각적, 청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칠성사이다 특유의 깔끔하고 시원한 청량감을 강조하기 위해 비트감 있는 배경음악과 함께 Re:fresh, Re:green 자막을 기준으로 다양한 일상생활의 장면이 돌아가는 기법을 적용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빠른 장면 전환과 제품 사이로 퍼지는 물줄기 등의 장면은 광고를 보는 것만으로도 칠성사이다를 마시는 청량한 순간을 느낄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절대그이’ 등을 통해 활약하며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많은 시청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홍종현이 칠성사이다가 추구하는 청량함과 맑고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신규 광고는 칠성사이다가 일상 속 갈증을 날려버리고 신선함과 활력을 다시 채우는 대표 탄산음료임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칠성사이다를 통해 무더운 도시 일상이 청량한 색으로 가득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올해부터 ‘초록이 지켜지는 세상, 칠성사이다 Re:green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손잡고 아이들의 꿈을 후원하는 내용을 담은 광고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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