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70% 할인…에어팟2·에어컨 등 특가이벤트

롯데쇼핑은 롯데백화점이 이번달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여름정기세일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여름정기세일 당시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쇼핑은 롯데백화점이 이번달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여름정기세일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여름정기세일 당시 롯데백화점 본점.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쇼핑은 롯데백화점이 이번달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여름정기세일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일에는 7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여름 테마 상품과 다양한 바캉스 관련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판매한다.

예년보다 이른 더위에 선풍기, 에어컨, 여름 이불 등 리빙 상품을 역대 최대 물량으로 준비했다.

대표품목은 삼성전자 무풍 갤러리 에어컨(AF17RX771BFR)다. 롯데백화점은 단독 기획가인 307만원에 이 제품을 판매한다. 또 LG전자의 듀얼 빅토리 에어컨(FQ19V9DWT2)을 300만원에 준비했다.

마이프랜드 14인치 선풍기를 3만9천원에, 박홍근의 여름인견홑이불(싱글)을 2만원에 판매한다.

남성패션과 여성패션, 잡화, 리빙 상품군 100여개 브랜드에서 여름인기상품 400여 품목을 최대 70% 할인한다.

대표 특가상품은 애슬레져 브랜드 ‘안다르’의 브라탑(1만9천원)과 여성의류 브랜드 ‘쉬즈미스’의 플라워 원피스(8만9천원), 영캐주얼 브랜드 ‘온앤온’의 여름 원피스(7만9천원) 등이다.

파격적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28일에는 애플 무선이어폰 ‘에어팟2’ 무선충전모델을 44% 할인한 14만원에, 내달 5일에는 삼성 공기청정기를 60% 할인한 44만원에, 다음달 12일에는 셀리턴 LED마스크 프리미엄 모델을 63% 할인한 64만원에 한정판매한다.

행사 참여는 롯데백화점 어플리케이션에서 특가구매쿠폰을 다운받아 구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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