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신입사원 30여명이 묘역 정화활동 진행

20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2019년 한진 신입사원 30여명이 호국보운의 달을 맞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진>
20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2019년 한진 신입사원 30여명이 호국보운의 달을 맞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진>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한진은 지난 2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진은 2013년부터 매년 6월이면 ‘수송보국(輸送報國)’의 창업이념과 함께 ‘호국보훈(護國報勳)’의 정신을 기리고자 국립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본사에 근무하는 2019년 신입사원 30여명이 참여하여 현충탑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 후, 묘역 주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물류기획팀 손지영 사원은 “동기들과 함께한 첫 봉사활동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더욱 사랑하고 한진의 창업이념인 수송보국의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진은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협물류와 함께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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