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데카솔’ 로고 들어간 유니폼 착용

동국제약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한국유소년축구연맹(KYFA)과 ‘2019 유소년 상비군(대표팀) 유니폼 발표회 및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서호영 동국제약 상무(오른쪽)와 김영균 한국유소년축구연맹 회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동국제약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한국유소년축구연맹(KYFA)과 ‘2019 유소년 상비군(대표팀) 유니폼 발표회 및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서호영 동국제약 상무(오른쪽)와 김영균 한국유소년축구연맹 회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동국제약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한국유소년축구연맹(KYFA)과 ‘2019 유소년 상비군(대표팀) 유니폼 발표회 및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동국제약은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주최하는 대회에 마데카솔을 비롯한 구급용품도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약에는 김영균 한국유소년축구연맹 회장과 서호영 동국제약 상무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유소년 대표팀 선수들이 이번 시즌 국제대회에서 착용할 유니폼도 공개됐다. 작년과 컬러는 동일하게 홈(Home) 유니폼은 빨간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다. 강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추구했으며 원정(Away) 유니폼은 흰색 상·하의로 차분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올해 유니폼의 오른쪽 가슴에는 선수들의 움직임을 형상화한 바람개비 문양을 넣어 포인트를 줬다. 홈과 원정 유니폼 모두 동국제약의 ‘마데카솔’ 로고가 들어간다.

김영균 회장은 “우리 선수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후원해 주고 있는 동국제약에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력과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호영 상무는 “최근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한국 축구의 미래 기둥이 될 유소년 축구를 계속 후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린 선수들이 그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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