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와 NS캐피탈인베스트먼트의 관계자들이 대체투자자산 발굴 및 투자를 위한 MOU를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와 NS캐피탈인베스트먼트의 관계자들이 대체투자자산 발굴 및 투자를 위한 MOU를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신한금융투자>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NS캐피탈 인베스트먼트와 대체투자자산 발굴 및 투자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호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NS캐피탈 인베스트먼트는 아일랜드, 벨기에에 현지 오피스가 있는 글로벌 투자자문 그룹으로 주 업무는 항공기, 부동산, 선박, 인프라자산의 대체투자 상품 구조화 금융, 딜 소싱 및 자금조달 업무를 맡고 있다.

2018년에는 아일랜드계 리스사와 합자회사인 스텔왜건 코리아를 설립해 국내에 진출했으며, 현재 국내외 항공기 금융 시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기정 신한금융투자 영업추진그룹장은 "신한금융투자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노하우와 NS의 대체투자자산 컨설팅 경험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MOU가 양사 모두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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