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번째 신규 캐릭터 ‘다니엘’ 공개

넵튠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40번째 신규 캐릭터 '다니엘' <사진=넵튠>
넵튠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40번째 신규 캐릭터 '다니엘' <사진=넵튠>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넵튠의 자회사 오올블루는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에 3인 ‘팀대전’ 을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팀대전은 기존 개인 모드와 달리 세 명이 한 팀을 이뤄 상대팀과 킬(kill) 수를 경쟁하는 모드로 전용맵인 ‘서울맵’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친구 시스템’ 오픈으로 유저들은 등록된 친구들과 자유롭게 팀대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오올블루는 40번째 캐릭터 ‘다니엘’을 공개했다. 미용사 직업을 가진 남성 캐릭터인 다니엘은 플레이 도중 밤이 되면 강해지는 독특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오올블루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실험체(캐릭터) 투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서바이벌 오디션 방식으로 진행 되며 회차 별로 유저들의 투표 결과에 따라 생존·탈락 캐릭터를 결정한해 최종 1인으로 선정된 실험체를 이번 시즌 보상 스킨으로 정하는 방식이다.

오올블루 관계자는 “팀대전 베타 모드 공개 이후,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기능을 업데이트 해달라는 유저분들의 의견이 많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함께하는 팀대전의 진정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신규 캐릭터도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콘셉트의 스킬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전투 양상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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