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개발자 안정적 확보 목표

<사진=카카오뱅크>
<사진=카카오뱅크>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한국카카오은행이 경력 개발자를 공개 채용한다.

모집 직무부분은 최고책임기술자(CTO) 산하의 채널모바일개발, 채널서버개발, 플랫폼기술, 빅데이터, 코어뱅킹 파트다. 

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개발자들은 카카오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우수 인재의 안정적 확보가 이번 공개 채용의 목표인 만큼 서류지원부터 결과발표까지 전과정이 2주 내에 완료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기존 경력 개발자들을 채용할 때 서류전형 지원 후 결과 발표까지 업무 절차가 길고, 결과 발표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던 불편을 보완한 것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바쁜 개발자들의 일정을 고려해 1차, 2차로 나뉘어서 접수하기 때문에, 지원자들이 본인의 일정에 맞는 기간을 선택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1차 원서접수 기간은 6월 24일부터 27일까지이고, 2차 원서접수 기간은 7월 15일부터 18일까지다. 지원서 접수는 카카오뱅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전형과정은 서류전형과 코딩부서의 경우 코딩테스트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는 고객이 일상 생활에서 더 쉽게, 더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시스템과 모바일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ICT기술을 금융에 접목해 금융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는 카카오뱅크에서 우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전문가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뱅크 채용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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