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하트 800만개 이상 사용시 자폐 디자이너 등 위한 후원금 전달

25일까지 선데이토즈의 '상하이 애니팡' 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저금통’ 사회공헌 이벤트 홍보 이미지. <사진=선데이토즈>
25일까지 선데이토즈의 '상하이 애니팡' 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저금통’ 사회공헌 이벤트 홍보 이미지. <사진=선데이토즈>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선데이토즈는 모바일게임 ‘상하이 애니팡’ 유저들과 함께 ‘사랑의 저금통’ 사회공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유저들이 게임에서 생성되는 하트를 게임 플레이로 800만개 이상 사용하면 선데이토즈가 전문 교육 기관인 오티스타와 삼분의이에 후원금을 기탁해 교육과 치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특히 자폐인 디자이너들이 직접 그린 블록 10종이 게임에 등장,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신현 선데이토즈 PD는 “많은 분들의 참여와 호응으로 미션을 조기 완료한 작년에 이어 유저들의 참여와 온정을 담아낼 최선의 이벤트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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