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배틀 플레이·스토리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

태국 서비스를 시작한 한빛소프트의 모바일 리듬댄스 게임 '클럽 오디션' <사진=한빛소프트>
태국 서비스를 시작한 한빛소프트의 모바일 리듬댄스 게임 '클럽 오디션' <사진=한빛소프트>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한빛소프트가 18일 모바일 리듬댄스 게임 '클럽오디션'을 태국에 정식 출시했다. 현지 퍼블리셔인 'Ini3'를 통해 서비스를 진행한다.

앞서 이 게임은 지난달 7일부터 일주일간 사전예약자 15만명을 돌파했고 최종 55만명을 기록했다.

클럽 오디션은 K-Pop을 포함한 다양한 음악을 들으면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댄스배틀'과 쉬운 조작, 활성화된 커뮤니티 등 원작의 매력들을 그대로 녹여낸 것이 장점이다.

모바일 환경에서 지원되는 실시간 배틀 플레이와 혼자서도 플레이가 가능한 스토리모드를 통해 PC 오디션과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클럽오디션 관계자는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 기간 중 유저들이 적극적으로 버그 리포팅에 참여해 주셨고, 사소한 것 하나까지 즉각 반영해 수정 완료했다"며 "정식 론칭 이후에도 현지 퍼블리셔와 협업해 지속적으로 유저들의 피드백에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춤과 음악을 통해 태국 유저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신나는 재미를 선사하고 한국의 K-Pop을 알리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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