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00위 밖에서 11일 업데이트 후 2~30위권으로 상승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게임빌의 모바일 모험 RPG(역할수행게임) ‘별이되어라!’가 시즌 7 ‘우주의 끝에서’ 업데이트 효과로 매출순위가 대폭 상승했다.
별이 되어라는 업데이트 직전 매출 순위 100위권 밖에 머물렀으나 지난 11일 시즌 7 공개 직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 스토어 매출 순위 20~30위권으로 크게 올랐다.
이번 순위 반등은 인피니티를 넘어서는 ‘퍼스트 임팩트’ 강화 등급이 새롭게 등장하고 신규 동료 등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 돼 유저들의 인기를 다시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 중 인피니티 강화 10단계에 도달한 영웅은 퍼스트 임팩트로 그 능력의 한계를 다시 한번 돌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외형이 바뀌는 것뿐만 아니라 영웅의 특성에 맞게 스킬도 강력하게 변화한다.
게임빌 관계자는 “끊임없이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면서 유저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꾸준히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장수의 비결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유라 기자
jyr94@fi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