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천 푸르지오 센터파크 1만5천명,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3만명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입장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입장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4일 대전광역시와 파주시에 개관한 견본주택 2곳에 총 4만5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6일 밝혔다.

대전광역시에서 문을 연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견본주택에는 3일간 1만5천여명이 방문했다. 같은날 파주시 운정신도시에서 선보인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는 3일간 3만여 명의 고객이 방문했다.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중구 중촌동 176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35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820가구 규모로 분양가는 3.3㎡ 당 평균 1천만원 초반으로 적용 됐으며, 중도금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14블록에 위치한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710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천200만원대로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충청권광역전철 중촌역과 같은 교통환경의 개선 및 지역 개발의 호재가 있고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는 광역교통망의 착공과 중도금무이자 적용이라는 우수한 조건이 적용됐다”며 “두 곳 모두 미래 개발 가치가 뛰어나고 합리적인 분양가가 적용되어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와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의 청약 당첨자발표는 각각 27일 28일이다. 청약일정은 두 단지 모두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하며, 계약은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다.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경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7번지에 위치했으며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금바위로 10 (와동동 1390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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