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1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를 개최, 대모엔지니어링㈜·㈜윌링스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대모엔지니어링은 1989년 6월 설립, 법인소재지는 경기 시흥시 시흥공단이다. 대표자 이원해(37.1%)외 2명이 지분 74.3%를 보유 중이다.

지난해 기준 매출 510억2천600만원 영업이익 39억2천300만원 순이익 31억1천900만원을 기록했다. 공모예정금액은 103억~112억원 주당예정발행가는 4천800~5천200원이다.

월링스는 2003년 8월 설립한 태양광 인버터 생산업체다. 경기도 용인에 자리하고 있으며, 안강순 대표(70.4%) 외 2명 지분율이 88.3%에 달한다.

지난해 기준 매출 543억2천700만원 영업이익 51억4천100만원 순이익 19억2천600만원을 기록했다. 공모예정금액은 138억∼173억원으로 주당예정발행가는 1만~1만2천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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