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효과 부여 가능한 ‘리버스 장비 세트’ 등 공개

웹젠의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 업데이트 홍보 이미지. <사진=웹젠>
웹젠의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 업데이트 홍보 이미지. <사진=웹젠>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웹젠은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뮤 오리진'에 ‘마룡의 섬’을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마룡의 섬은 퀘스트를 수행하고 보스 몬스터를 처치해 보상을 얻는 통합 서버 콘텐츠다. 몬스터 처치 또는 채집을 통해 수집한 '마룡 보석'으로 '마룡의 주인'을 소환해 쓰러트리면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웹젠은 총 8마리의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는 '속박의 섬'을 함께 추가했다. 속박의 섬은 리버스 레벨에 맞게 여러 난이도가 있으며 입장 시간과 몬스터 처치 수에 따라 섬에서 퇴장당할 수 있는 '신벌 수치'를 탑재해 긴장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웹젠은 리버스 장비에 세트 효과를 부여할 수 있는 '리버스 장비 세트'도 공개했다. 리버스 장신구와 방어구에 3단계의 세트 효과를 적용하면 더욱 강력한 리버스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게임에 접속하면 지급되는 '누적 로그인 보상'을 변경해 최대 30일간 로그인한 유저들에게 '무기 코스튬'과 '날개 조각', '탈것 장비 상자' 등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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