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경품 프로모션 ‘렌탈 유토피아’ 홍보이미지.
홈앤쇼핑 경품 프로모션 ‘렌탈 유토피아’ 홍보이미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홈앤쇼핑이 외제차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고객 사은행사를 펼친다.

홈앤쇼핑은 렌탈상품 다음달 말까지 방송 경품 프로모션 ‘렌탈 유토피아’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TV홈쇼핑에서 렌탈이나 상조, 소개, 여행 상품이 방송 중일 때 상담예약을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홈앤쇼핑은 경품 추첨을 통해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1대를 증정한다.

홈앤쇼핑은 또 8월 31일까지 방송되는 쿠쿠·SK매직·LG·웰니스 정수기 특집전에서도 방송 중 상담예약 고객을 추첨해 재규어XE 1대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방송 중 전화나 모바일, 인터넷을 통해 상담예약을 남기는 고객은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 발표는 각각 8월 2일과 9월 3일이다. 홈앤쇼핑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시되며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부담이다.

한편,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일까지 상담예약방송 상담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경품 프로모션은 7만4천351건이 응모됐다. 당첨자는 서울 마포구에 사는 오모씨로 지난 4일 ‘벤츠 E300AV’를 경품으로 받았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최근 렌탈과 상조 등 무형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크게 늘면서 대대적인 사은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고객들이 평소 원했던 상품을 다양한 경품 혜택과 함께 좋은 조건으로 쇼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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