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경쟁력 확보 및 안정적 서비스 공급

모두투어 베트남 다낭법인에서 한옥민 모두투어 부회장(오른쪽 첫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모두투어>
모두투어 베트남 다낭법인에서 한옥민 모두투어 부회장(오른쪽 첫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모두투어>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는 지난 6일 한옥민 부회장을 비롯한 모두투어 주요 임직원들과 다낭 현지 유관업체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다낭법인 설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모두투어 다낭법인은 현지 호텔 및 관광지를 통합 관리해 경쟁력 있는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베트남 다른 지역과의 연계상품도 지속적으로 론칭해 상품의 다양성을 확보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안정적 호텔 객실 확보 및 원가절감 등을 통해 다낭 여행상품의 질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서비스 공급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다낭은 최근 몇 년간 내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해외여행지 중 한 곳”이라며 “현지법인 설립으로 타사 대비 베트남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 모두투어는 지속적으로 해외네트워크를 확대해 상품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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