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증 유병자 대상 간편고지 상품

<사진=한화손해보험>
<사진=한화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경증 유병자 대상 간편고지 상품인 ‘참 편한 실속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 진단비를 기본계약으로 하고 4대유사암(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진단비를 의무가입특약으로 보장한다.

소화기관암진단비, 호흡기관암진단비(호흡기 및 흉곽내기관), 여성생식기암진단비, 남성생식기암진단비 등을 특약으로 각각 최고 1천만원까지 보장한다. 2대진단비(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를 탑재해 암보장 이외의 질병에 대해서도 보장이 가능하다.

암 관련 보장만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간편플랜을 이용해 5년내 암 관련 진단, 입원, 수술 등 간단 확인만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을 선택할 경우, 기존의 간편고지 심사 일반형 상품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 가능하다.

이 상품은 15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90세·100세만기, 납입기간은 15·20·25·30년 전기납으로 설계 할 수 있다.

안광진 한화손해보험 상품업무팀장은 “경증유병자의 암보험 가입편의를 위해 간편고지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암보험 특징에 맞게 암보험 보장만 가입을 원하는 고객 위해 간편플랜으로 보험가입을 보다 편리하게 만든 암보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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