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술·공중비행 등 다양한 시스템 공개

13일 정식 출시하는 시선게임즈코리아의 모바일 무협 MMORPG '영웅신검' <사진=시선게임즈코리아>
13일 정식 출시하는 시선게임즈코리아의 모바일 무협 MMORPG '영웅신검' <사진=시선게임즈코리아>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시선게임즈코리아가 13일 오후 12시부터 모바일 무협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영웅신검’을 정식 출시한다.

영웅신검은 뛰어난 게임성과 손흥민을 앞세운 마케팅에 힘 입어 이날 기준 사전예약 100만명을 돌파했다.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진행한 비공개 테스트는 호응 속에 종료됐으며 유저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해 게임의 완성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이 게임은 유명 IP(지식재산권) ‘선검기협전’을 바탕으로 신선 이야기를 재해석한 무협 MMORPG로 ‘풍수화토뇌’ 오령 속성을 지닌 문파 중 하나를 선택해 육성할 수 있다.

변신술과 둔갑술 등 ‘신선술’을 도입했으며 유저들은 ‘공중비행’ 시스템으로 드넓은 오픈 필드를 마음껏 누빌 수 있다.

시선게임즈코리아는 영웅신검 사전예약에 참여하고 일정 수의 친구를 초대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손흥민 친필 사인 유니폼’과 ‘로보락(Roborock) 로봇 청소기’를 선물한다.

사전예약자 중 출시 이후 2주일 안에 게임 레벨 20이상을 달성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손흥민 팬 사인회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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