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체험부스 마련…3천500여명 다녀가

NS홈쇼핑은 지난 8~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화랑공원에서 판교환경생태학습원·성남시와 함께 환경생태축제 ‘손바닥농장 팜팜’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이원주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상무(뒷줄 왼쪽에서 여번째) 등이 이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NS홈쇼핑은 지난 8~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화랑공원에서 판교환경생태학습원·성남시와 함께 환경생태축제 ‘손바닥농장 팜팜’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이원주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상무(뒷줄 왼쪽에서 여번째) 등이 이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NS홈쇼핑은 지난 8~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화랑공원에서 판교환경생태학습원·성남시와 함께 환경생태축제 ‘손바닥농장 팜팜’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손바닥 농장 팜팜은 도시 축제를 통한 친환경 감수성 증대와 시민 의식 고취 등을 위한 환경 축제다. 우리가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야한다는 뜻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고 있다. 팜팜은 손바닥을 뜻하는 Palm과 농장을 뜻하는 Farm의 결합어로 도시 속 작은 텃밭을 의미한다.

이원주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상무)은 “평소 자연과 환경에 대해 잊고 지내기 쉬운 현대인의 생활이지만 이번 행사로 더 많은 분들과 환경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생활 속에서 환경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2일 행사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하기 위해 ‘플라스틱 프리’로 진행했다. 행사 당일 개인 컵을 소지한 시민들에게 아이스커피와 슬러쉬를 무료로 제공했고 도토리 열쇠고리, 밀 탈곡 체험, 씨앗 나눔 등 환경을 주제로 체험부스 30여개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3천500여명이 참여했다.

이원주 위원장은 “NS홈쇼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건강한 우리사회와 자연보전을 위해 환경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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