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메이트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PAYCO taptap’ <사진=삼성카드>
페이코메이트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PAYCO taptap’ <사진=삼성카드>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삼성카드가 ‘PAYCO taptap’ 카드에 페이코메이트 캐릭터 디자인을 새롭게 적용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카드와 간편금융 플랫폼 기업 ‘NHN 페이코’가 제휴를 맺고 선보인 ‘PAYCO taptap’은 페이코 포인트 적립에 특화된 상품이다.

해당 카드 디자인은 이번에 적용된 페이코메이트 에디션 2종과 기본형 1종 등 총 세가지다. 디자인은 페이코(PAYCO) 앱을 통해 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선택할 수 있다.

‘PAYCO taptap’은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시 온·오프라인에서 페이코 앱으로 결제하면 이용 금액의 5%를 월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콘텐츠와 생활·편의 업종에서는 결제 방식과 무관하게 다양한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음원 서비스 ‘벅스(Bugs)’에서 PAYCO taptap 전용 이용권 구매 시 결제 금액의 50%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커피 전문점과 헬스&뷰티(드럭스토어) 가맹점, 편의점, 배달 앱 이용 시에는 결제 금액의 5%를 적립해준다. 연회비는 9천900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PAYCO taptap 페이코메이트 에디션은 특별한 혜택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간편결제 등 디지털 이용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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