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웰컴저축은행>
<사진=웰컴저축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3일 금융취약계층 보호 노력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 및 고령금융소비자가 불편함 없이 금융정보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내 점자약관 및 큰 글씨 약관을 게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점자약관과 18포인트 이상으로 작성된 큰글씨 약관은 웰컴저축은행 홈페이지 내 고객센터 자료실에 게재됐다.

시각장애인의 경우 점자약관 파일을 다운로드해 점자정보단말기 또는 점자프린터기로 출력 후 사용 가능하다. 큰 글씨 약관은 PDF 파일로 작성됐다.

웰컴저축은행은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전담창구도 운영 중이다. 전국 각 영업점에서는 장애인 및 고령금융소비자를 위해 전담 직원이 상주하고 있으며 전담 창구를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뱅킹을 선도하는 저축은행으로서 소외되는 금융취약계층이 없도록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웰컴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더 섬세한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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