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7월28일 제주항공 이용 출국자 중 선발…항공권 등 선물

JJ라운지 전경. <사진=제주항공>
JJ라운지 전경. <사진=제주항공>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제주항공은 지난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JJ 라운지’의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JJ라운지 체험단’ 참여 신청 대상은 내달 1일부터 28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항공 예약자들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JJ라운지 체험단 참가 신청은 이달 5일부터 23일까지 제주항공의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체험단으로 뽑힌 제주항공 이용자에게는 JJ라운지 이용권 2장을 선물한다. 체험단은 자신이 출국하는 날에 맞춰 JJ라운지를 방문한 후 이용 방법과 라운지를 즐기는 자신만의 노하우 등을 8월 20일까지 자신의 SNS에 해시태그 ‘#JJ라운지’와 함께 등록하면 된다.

제주항공은 이 가운데 내용이 우수한 콘텐츠작성자를 골라 왕복항공권과 리프레시 포인트 10만 포인트, 라운지 이용권 등을 선물한다.

또 제주항공은 JJ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6월 16일까지 사이판 야간편 탑승권 예약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400명에게 JJ라운지 이용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증정받은 이용권은 6월 1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편 ‘JJ라운지’는 취항 13주년을 맞은 제주항공이 합리적 가격 뿐만 아니라 편의성 등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요소를 제공해 경쟁사와 차별화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면세지역 28번 게이트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약 550㎡ 규모로, 약 140명이 동시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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