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과 하나금융티아이 임직원 및 가족들이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나무심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하나생명>
하나생명과 하나금융티아이 임직원 및 가족들이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나무심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하나생명>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하나생명과 하나금융티아이는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나무심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 공동 주관으로 지난 주말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하나생명 주재중 사장과 하나금융티아이 유시완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가족 120여명이 참여해 2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외에도 주변 숲을 정리하는 환경 미화 작업은 물론 노을공원 시민모임에 숲 조성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하나생명-하나금융티아이 행복 숲’을 양사 공동으로 조성 한 이후 실행하는 두번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됐다.

‘행복 숲’ 조성 활동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도시 숲이 가지는 환경적인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미세먼지 없는 하늘을 만드는 데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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