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귀리·호밀·쌀 등 곡물 가공 그래놀라 초콜릿으로 코팅한 제품

오리온이 출시한 '오! 그래놀라 카카오&유산균볼 출시' 제품 이미지. <사진=오리온>
오리온이 출시한 '오! 그래놀라 카카오&유산균볼 출시' 제품 이미지. <사진=오리온>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오리온은 간편대용식(CMR)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 신제품 ‘오!그래놀라 카카오&유산균볼’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오!그래놀라 카카오&유산균볼은 통 귀리, 호밀, 국산 쌀 등 곡물을 그대로 가공한 그래놀라를 카카오 분말과 리얼 초콜릿으로 코팅한 제품이다. 10억 마리의 유산균을 볼 형태로 담아 영양 성분을 강화했다.

패키지에는 카카오 그래놀라와 유산균볼 캐릭터를 넣어 제품 특징을 살렸다.

오리온은 자녀 건강을 생각하는 주부들이 그래놀라를 식사대용으로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해 아이들과 젊은 층이 좋아하는 카카오 풍미를 살린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는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자연원물을 활용해 선보인 제품. 농협에서 제공하는 국산 농산물 등 원물을 그대로 가공해 만들었으며, 요거트나 우유를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그래놀라 카카오&유산균볼은 영양이 풍부한 그래놀라에 카카오의 달콤함과 유산균까지 더해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엄마가 챙겨주는 아이들의 건강한 간편식으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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