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부터 NS쇼핑북에 실종아동 정보 게재

김용만 NS홈쇼핑 SB사업부장이 24일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13회 실종아동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고 있다.
김용만 NS홈쇼핑 SB사업부장이 24일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13회 실종아동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NS홈쇼핑이 실종아동 찾기 활동으로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NS홈쇼핑은 24일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제13회 실종아동의 날 기념행사’에서 실종아동 찾기 및 예방 활동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NS홈쇼핑은 매달 정기발행하는 NS쇼핑북에 지난 2017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총 18회에 걸쳐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달 실종아동전문기관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NS쇼핑북에서도 유료 광고 단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앞쪽 페이지를 할애해 실종아동 3명의 정보를 게재하고 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정기발행 부수 65만부로 카탈로그업계 1위인 NS쇼핑북의 영향력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구상하던 중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2명의 실종아동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성과도 얻었다.

김용만 NS홈쇼핑 SB사업부장은 “NS쇼핑북 구독만으로도 실종아동가족에게 큰 힘을 주는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NS홈쇼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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