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 국내 론칭…신규 유저 위한 ‘초보 캐릭터 성장’ 등 제공

내달 8일 한국 서비스를 시작하는 카카오게임즈의 PC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사진=카카오게임즈>
내달 8일 한국 서비스를 시작하는 카카오게임즈의 PC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사진=카카오게임즈>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PC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내달 8일 론칭하는 이 게임의 핵심 테마는 ‘군단'이다. 유저는 지난 수천년간 ‘분쟁의 영토’에 갇혀 끝없는 전쟁을 펼칠 수 밖에 없던 강력한 군단과 그들의 지도자를 끝나지 않는 전투로부터 해방시키고 이들을 물리쳐 강력한 보상을 얻게 된다.

유저는 게임의 배경이 되는 레이클라스트 지역을 탐험하며 발견하게 되는 고대의 돌기둥을 활성화해 총 5개의 군단 상징을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 ‘분쟁의 영토’에 진입해 새로운 여정을 펼쳐나가게 된다.

이들 5개 군단으로부터 각각 얻게 되는 특별한 ‘주얼’은 주변의 패시브 스킬을 각각 다른 형태로 변경해준다. 유저들은 이를 통해 완전히 새롭고 창의적인 캐릭터로 성장시켜 나갈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초보 캐릭터 성장·이용자 공략 가이드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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