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우리은행이 ‘소상공인 세이브 패키지’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소상공인 세이브 패키지’는 사업과 창업에 필요한 금융·결제·보안 서비스를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한 소상공인 맞춤형 서비스다.

우리은행이 전용통장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정보통신이 신용카드 단말기를 통해 결제서비스를, ADT캡스가 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입고객은 우리은행 전자금융수수료, ATM 이용수수료, 통장재발급 수수료 등을 면제받고, 한국정보통신의 카드 단말기 월 이용료 20%와 세무신고 지원서비스 이지샵 이용료 30%를 1년간 우대받는다.

ADT캡스의 월 이용료 5천원과 CCTV 설치비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전용 계좌와 신용카드 단말기, 우리은행 전용 계좌와 보안서비스 패키지도 가입 신청할 수 있다.

패키지에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1천명에게는 미니 전동드릴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상공인 세이브 패키지 이벤트 참가 대상자는 한국정보통신 카드 단말기를 새로 설치하고, 카드대금 입금계좌를 우리은행의 소상공인 전용 큐브(CUBE)통장으로 이용하는 고객으로 조건을 충족하는 선착순 1천명에게 제공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한국정보통신, ADT캡스는 지난 3월 소상공인의 성장과 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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