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진행…최우수 아이디어는 실제 제작

31일까지 컴투스가 모바일 RPG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 에서 진행하는 몬스터 형상변환 아이디어 투표 이벤트. <사진=컴투스>
31일까지 컴투스가 모바일 RPG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 에서 진행하는 몬스터 형상변환 아이디어 투표 이벤트. <사진=컴투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컴투스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 몬스터 형상변환 아이디어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서머너즈워 5주년을 맞아 그간 유저들이 상상한 몬스터의 형상변환 아이디어를 게임 속에 구현시킬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게임에 실제 제작될 형상변환 모습을 투표를 통해 직접 고를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는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주어진다.

서머너즈워 내에서 즐길 수 있는 형상변환은 여러 콘셉트에 따라 기존 몬스터의 숨겨진 매력을 드러내고 개성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어 유저들의 수집과 플레이 재미를 높인다는 장점이 있다.

앞서 컴투스는 출시 5주년인 지난달 17일부터 약 한 달간 간 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형상변환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유저들이 직접 그려 제출한 수 백여 점의 작품 중 입상작 10개를 선정했다.

투표 후 유저들에게 가장 많이 선택된 최우수 아이디어는 게임 내에 실제 형상변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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